2018 문화예술한마당 ‘동락(同樂) 소리로 그리다’ 행사가 11월 28일 오후2시부터 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평생교육 성과발표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 및 개인 9개팀이 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심사위원은 지역주민 8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투표를 해주셨습니다.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공연(오카리나, 바이올린, 품바, 라인댄스, 북난타 등)으로 지역주민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대상은 두드림팀에서 수상하였습니다.두드림팀(북난타)의 대상에 이어 댄서의순정(라인댄스) 금상, 짝지(색소폰) 은상, 예그리나(품바) 장려, 레인보우(하모니카) 장려을 수상하였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분뿐만 아니라 식 전후로

특별공연으로 소울 색소폰팀과 최예나, 이도연 학생의 판소리공연이 무대를 더욱더 풍성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공연단 및 지역주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의 재능을 알리고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