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요리교실 ‘Green Table’이 개강하였습니다.
요리교실의 경우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음식나라 조리학원’에서 건강증진과 관련된 생활요리를 연8회, 총8명의 교육생이 참여합니다.
14일의 경우 블랙데이(짜장면 먹는날)과 맞추어 그린테이블 교육생들도 유니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번 시켜먹던 중화요리를 직접만들어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간단하여 전맹 교육생들도 손쉽게 따라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접만든 요리를 교육생들과 함께 먹으며 자신만의 레시피도 공유하고 오늘 배운요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교육생 모두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즐겁게 요리를 배우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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