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토) 제1차 문화시설옴부즈맨 ‘편의시설 점검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순재가 주연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관람하였습니다.
관람 전 교육생들이 조를 나눠 시각장애인편의시설 점검표를 직접 조사하고 작성을하였는대요~ 승강기, 계단, 출입구 점자블록, 점자표지판, 화장실 점자안내 등 다양한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소공연장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은 계단의 손잡이 점자표지판과 계단 점형블록 뿐이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이 혼자서 소공연장 건물을 찾아갈수도 없을뿐더러 찾아간다하더라도 공연장이나 화장실을 안내보행없이는 전혀 이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3월경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더불어 소공연장도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공연장이 개관하게되면 한번 더 방문하여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본 사업은 2017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의 사회복귀촉진을 위한 자립생활지원사업 완성된 생활’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