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8월 26일(금) 시각장애인 20분과 함께 제2차 휴플러스 문화체험학습으로 외고산옹기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소문을 들으시고 가보고 싶어 하시는분들이 많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크기의 옹기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아카데미관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직접 본인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옹기그릇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 컵이나 접시 또는 화분 등을 만드십니다. 강사 선생님들의 만드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친절함 덕분에 교육생분들 모두 만족할만한 각자의 작품을 완성해내셨습니다.
옹기그릇이 완성되기까지는 2주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벌써부터 본인의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는 교육생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옹기가 복지관에 도착하면 교육생들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본 사업은 한수원에서 후원하고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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