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있는 “쇼콜라티에 진로체험학습”이 개강하였습니다.
쇼콜라티에란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직접 시각 여성장애인분들이 쇼콜라티에가 되어 8회동안 여러 가지 초콜렛을 만들어보는 수업입니다.
초콜렛 녹이기부터 섞기 그리고 디핑작업 후 포장까지 교육생 스스로 모든 과정을 해냅니다 초콜렛을 만드는 작업 중 가장 중요한 작업이 온도를 맞추는 작업인데요 주로 입술 밑, 손목을 이용하여 온도를 맞춥니다. 첫시간에는 혹시나 화상을 입으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주저하던 교육생들이 두 번째시간에는 서로 온도를 맞춰보며 즐겁게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6회기동안 점점 더 실력을 쌓으셔서 마지막 수업에는 판매까지 가능할만한 수준의 초콜렛을 만들어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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