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이 2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축제를 열었습니다.
바로 "제2회 빛으로 예능제"인데요, 시각장애인 회원분들의 숨겨진 재능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감동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열정과 감동이 넘쳤던 예능제 경연
예선을 거쳐 선발된 6팀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박숙희 님의 "나무꾼"과 전세령 님의 "서울의 달"은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를 매료시키며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김상진 님의 뛰어난 실력은 은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축하 공연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시각장애인 색소폰 앙상블 "소울사운드"의 아름다운 연주가 행사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가수 조나영 님의 흥겨운 축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함께한 나눔의 시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황만기 회장님께서는 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참빛호스피스 이상란 회장님과 유리나 님께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국제로타리3721지구 6지역에서 후원해주신 음성체중계는 참가자분들께 기념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빛으로 예능제"를 통해 더욱 빛날 우리들의 이야기
이번 예능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각장애인 회원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회원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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