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중도 시각장애인의 정서 안정 및 자립지원을 위한 동료 멘토링 지원사업 “혼자가 아닌 우리”시즌2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 및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멘토와 복지관 신규 이용자 및 가정 내 고립되어 있는 중도 시각장애 멘티를 1:1 매칭하여, 시각장애인의 멘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 줌으로써 멘티의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있게 도와주며, 멘티는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습득하고,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4월 2일, 3일 양일 간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특강은 편한자리심리상담소 오정희소장님이 강의를 해주셨고,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각기 다른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기이해, 타인수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멘토와 멘티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멘토6명, 멘티6명이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관계향상 및 자기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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