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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사회복지사 150명 초청 문화공연 관람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7.13

현대중, 사회복지사 150명 초청 문화공연 관람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중공업은 11일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참사랑의집을 비롯한 40여개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150여 명을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컬투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회사는 700여만원에 이르는 공연관람료 전액을 지원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오는 8월 러시아 아이스발레단 공연에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하는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총무부 여직원모임은 지난 1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 원생 10여 명을 초청해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초청하고, 지체장애자와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천200여 명에게 뮤지컬, 연극,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998년 현대예술관 개관 이후 지체장애인, 조손(祖孫)가정, 다문화가정 등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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