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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 "죽을 때까지 화가로 남고파"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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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 "죽을 때까지 화가로 남고파"
'세상에 이런 일이'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특별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 박환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서양화가 박환 씨는 9개월 만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다.


박환 씨는 "손의 감각으로 그리는 것"이라며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그리려고 노력한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고 실수하게 되면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박환 씨는 시력을 잃은 후 식사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그는 "나는 어제도 화가이고 오늘도 화가이고 죽을 때까지 화가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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