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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울산,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6.29

<하반기 달라지는 것> 울산,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울산시립도서관 착공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 구심점이 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경제 인프라가 구축되고, 울산시립도서관과 태화강 연어생태관 등 문화·관광시설이 잇따라 건립된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경감 대책을 이행하지 않는 대형 시설물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이 인상되고, 남구의 이륜차 등록업무가 주민자치센터에서 구청으로 이관된다.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 남구 무거동에 '울산발 창조경제'의 구심점이 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들어선다. 현대중공업의 주도로 ICT를 접목한 고부가 조선산업, 3D 프린팅, 혁신 의료기술 등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 울산시립도서관 착공 = 남구 산업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3만1천125㎡ 규모로 착공된다. 130만 권의 장서를 갖추고 2017년 8월 개관 예정이다.

▲ 태화강 연어생태관 건립 =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 전체면적 3천975㎡ 규모로 들어선다. 태화강 서식 어류 보존·관람, 하천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 여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 = 여천천 상류 복개구간 580m를 뜯어내고 하천을 복원, 산책로와 교량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7월 마무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천천 생태하천 조성 전체 구간이 5㎞로 늘어난다.

▲ 그린차기술지원센터 개원 =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건물 전체면적 1만5천282㎡ 규모로 문을 연다. 그린 전기차 공동연구실과 창업지원실을 갖춘다. 그린차 연구기능의 집적화 및 부품 상용화 연구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매곡 119안전센터·강동119지역대 이전 신축 = 북구 매곡에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3천404㎡ 규모의 매곡119안전센터가 건립돼 북구 매곡·송정지역의 급증하는 소방행정을 담담한다. 강동산하지구도시개발 사업지구에는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1천370㎡ 규모의 강동119지역대가 이전 신축된다.

▲ 중구종합사회복지관·서부노인복지관 건립 = 중구 우정혁신도시지구에 지상 3층, 건물면적 4천914㎡ 규모의 중구종합사회복지관·서부노인복지관이 함께 건립돼 이 지역 복지서비스가 강화된다.

▲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 교통유발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부과함으로써 교통량 경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의 건물바닥면적이 3천㎡ 이하인 경우 ㎡당 35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그러나 3천㎡ 초과∼3만㎡ 이하 시설물은 ㎡에 650원에서 750원으로 100원, 3만㎡ 초과 시설물은 ㎡에 700원에서 900원으로 200원 각각 오른다.

그러나 교통경감 대책을 이행하는 곳은 부담금을 낮춰준다.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대상 항목은 5개에서 8개로 늘렸다. 자전거 이용, 승용차 요일제, 원격·재택근무 시행 등이 경감 대상 항목에 추가됐다.

▲ 이륜차 등록업무 구청 이관 = 남구에서 동 주민센터의 이륜자동차 등록업무가 7월 1일부터 구청으로 이관된다. 이륜차 사용(변경·폐지) 신고는 민원여권과에서, 무등록 차량 방치나 방치 이륜차 행정처분은 교통행정과에서 각각 담당한다.

▲ 동천·척과천 야외물놀이장 타지인 이용료 인상 = 중구는 동천야외물놀이장과 척과천야외물놀이장의 타지인 이용료를 2배 인상한다. 이에 따라 중구민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어린이 1천원,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을 받지만, 중구민이 아닌 이용자는 각각 2천원, 4천원, 6천원을 내야 한다. 중구는 시설 확대 등으로 유지·관리비가 늘어나자 이용료를 현실화했다.

▲ 2015 UNWTO 산악관광회의 개최 = 10월 14일∼16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산악관광회의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회의는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산악관광자원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 10월 5일∼12일에 울산공고, 현대공고 등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펼쳐진다. 17개 시도 선수와 관계자 1만7천여 명이 참가해 금형·정보기술 등 49개 직종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최 = 9월 2일∼7일 동천체육관에서 15개국 250여 명이 참가하는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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