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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20% 이상 채용" 울산시 공공기관에 요청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6.24

"지역인재 20% 이상 채용" 울산시 공공기관에 요청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의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률을 20%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고, 우선채용제와 채용목표제는 적용하되 가점부여제는 지역인재에게 혜택이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5월 기준 울산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부산 23.1%, 경남 16.7%보다 낮은 10.3% 수준이다.


울산시는 또 이전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도입한 KTX울산역∼공공기관 운행 5005번 리무진 버스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수도권이나 부산으로 자체 통근버스를 운행하면서 리무진 버스의 수익이 줄어 운행 중단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울산시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해 북구 호계·매곡 도시개발사업지구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1천187가구 중 352가구를 특별공급했다.

전체 공급량의 약 30% 규모로 공공기관 임직원이 이중 264가구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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