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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장애인 편견 없애고 경제적 자립 위해 최선"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6.11

강길부 "장애인 편견 없애고 경제적 자립 위해 최선"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새누리당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9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울산행복학교(교장 이병탁)를 방문,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병탁 교장은 이 자리서 "선진국에서는 발달 장애인에게 1대 1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울산행복학교는 학생 196명을 122명의 교직원이 전담하고 있어 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1대 1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또 "학교에서 사회적응과 취업문제를 돕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 결여 등으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이 쉽지 않다"며 "기업들이 편견을 버리고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의원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취업교육까지 전담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도 사회 구성원인 만큼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끄는 "앞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3월 개교한 울산행복학교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문 직업교육 과정성격인 전공과정까지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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