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문화가 있는 날' 공연·영화 할인
(울산=연합뉴스)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울산지역 공연장과 영화관 등에서 무료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은 레스토랑 '쉼터'에서 기타리스트 김진택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울산박물관은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무료 상영하고, 특별전인 '폼페이' 관람료를 저녁 5시 이후에 2천원 할인한다.


CK아트홀은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50% 할인된 가격(3만5천원→1만7천500원)으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오후 6∼8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한다.

북구 산하동 블루마씨네는 영화 '간신'과 '악의 연대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상영한다.


현대예술관은 '스파이'외 3편의 영화 관람료를 할인(7천원→5천원)하고, 꽃바위문화관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무료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