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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인 일자리 확대에 105억 투입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5.02.23

울산시 노인 일자리 확대에 105억 투입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노인 일자리 302개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5억3천만원의 국비와 시비를 들여 공공분야 5천60명, 민간분야 409명 등 5천469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지난해 98억4천500만원을 지원해 5천167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벌인 것과 비교해 예산은 6억9천만원, 일자리는 302개 늘어난 규모다.


시는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사업의 민간분야(인력파견, 공동작업 등)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현재 2곳에서 2018년까지 5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6억3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또 노인 1천여 을 대상으로 민간취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2개 기관에 1억8천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노인층 빈곤율은 OECD국가 중 1위"라며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 전문성·지속성·안정성을 지닌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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