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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전 위협, 볼라드 설치 현실

작성자: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 작성일자:2018.05.09

KTX 광명역은 서쪽 방향 1번 출구에서 광명종합터미널로 이어지는 인도에 설치된 '차량용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가 문제다.


볼라드는 종합터미널 직원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인도 양쪽에 설치됐는데, 딱닥한 석재 재질이며, 높이도 낮아 시각장애인이 부딪치거나 걸려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것.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보조시설중앙센터에서 발간한 제품규격 및 지침서에 따르면 볼라드는 밝은 색의 반사도료를 사용해 쉽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80~100센티미터의 높이에 10~20센티미터의 지름으로 시공해야 한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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