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눔온도 100도 초과…한달 만에 46억 모금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31일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의 실적이 목표 39억5천만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모금액은 46억2천412만원으로 울산지역 나눔캠페인 사상 최고액이라고 공동모금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나눔 온도는 117.1도를 기록했다.
나눔온도 100도 초과는 지난해 캠페인에 비하면 24일 빠르다.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올해는 연중 모금 100억원을 달성했고, 연말연시 나눔온도도 예년보다 빨리 100도를 달성했다"며 "시민의 뜨거운 이웃사랑에 감사하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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