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이웃돕기 성금 7천만원 전달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경동도시가스(회장 손경호)는 18일 오전 울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사장과 강원구 기획관리부문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성금을 냈다.

성금은 적십자사와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지정 기탁돼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1977년 6월 설립된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시와 양산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총 5억3천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장애우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도시가스 공급과 보일러 설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lee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