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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실버요금제 대폭인하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0.05.10

이동통신 3사가 노년층을 위한 실버요금을 기존요금 대비 기본료와 통화를 대폭 낮춘 상품을 5월과 7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2월 국회 상임위 등을 통해 실버요금제가 표준요금제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요금을 받고 있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먼저 5월 중에 KT가 기존 요금제에 비해 기본료를 최대 18%까지 낮추고, 통화료를 단일요율화해 최대 44%까지 인하한다. 무료제공 혜택을 늘린 개선된 실버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결합상품 가입 시에 기본료는 최대 50%, 가족간 통화료는 최대 100%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SKT도 5월 중에 개선된 실버요금제를 선보인다. 통화료는 기존에 무료초과 후 100분까지는 1초당 2원, 130분 이후에는 1초당 3.5원을 받던 것을 130분 이후 1초당 2.9원으로 인하한다.

LGT는 7월 중에 노년층을 위한 새롭게 바뀐 실버요금제를 출시한다.

기본료는 기존 음성 30분 무료에서 60분 무료로 제공하며, 통화료는 기존 무료초과 후 지정 18원 비지정 36원에서 지정은 10초당 18원, 그 외는 10당 25원으로 변경된다.

이경재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화돼 가고 있는 사회현상을 고려해 통신사업자는 노년층에 대한 요금제 등을 검토해야 할 것이며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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