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해운대, 광주 남구, 이천, 익산, 서귀포...이르면 2011년 본사업


장애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 서초, 부산 해운대, 광주 남구, 경기 이천, 전북 익산,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역에서 총 6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장기요양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시범사업은 현행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방식으로 5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장애인을 포함하는 방안은 부산 해운대에서만 50명에게 실시된다.

서초, 이천, 익산은 연금공단이, 광주, 서귀포, 해운대구는 건강보험공단이 사업을 각각 맡게 되며, 8월까지 등급 판정을 실시한 뒤, 9월부터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종합하여 보장애인장기요양제도 관련 대책을 내년 상반기에 국회에 보고하게 된다"며 "보고 결과에 따라 내년 중 관련법률 제정을 거쳐 빠르면 2011년에 본 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장애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 서초, 부산 해운대, 광주 남구, 경기 이천, 전북 익산,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역에서 총 6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장기요양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시범사업은 현행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방식으로 5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장애인을 포함하는 방안은 부산 해운대에서만 50명에게 실시된다.

서초, 이천, 익산은 연금공단이, 광주, 서귀포, 해운대구는 건강보험공단이 사업을 각각 맡게 되며, 8월까지 등급 판정을 실시한 뒤, 9월부터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종합하여 보장애인장기요양제도 관련 대책을 내년 상반기에 국회에 보고하게 된다"며 "보고 결과에 따라 내년 중 관련법률 제정을 거쳐 빠르면 2011년에 본 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