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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자 간암에 효과가 큰 작두콩

작성자:가옥현 | 작성일자:2009.07.03

<성인 남자 간암에 효과가 큰 작두콩>
술자리가 잦은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은 무엇일까? 바로 간암이다.
간암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의 환자를 발생시키고 이중 대다수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술은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간암의 영역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작두콩이 간암을 예방하는 데 특별한 효능이 있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래 평범한 재래음식으로 섭취되던 작두콩은 최근 서울대학교 세포주센터로부터 분양받은 사람의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구강암, 혈액암 세포주에 의한 항암실험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작두콩 추출물과 어성초 추출물을 같은 분량(1:1)으로 처리하였을 경우에도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작두콩 추출물이 암세포의 50%를 죽일 수 있는 효능인 IC가 낯은 농도에서도 저해 활성이 뛰어나 한국 성인 남성의 간암 예방치료에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두콩에서 분리한 혈구응집소에는 콘카나발린 A라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해독작용, 항종양 특성이 있으며 변형세포에 대한 강한 분열, 억제 작용과 독성 억제작용이 있어 암을 막는 데 효능을 보인다.
작두콩의 항암효과가 더욱 주목받는 것은 보통의 항암제가 위암이나 간암 등 특정 암에만 효능을 나타내는 데 그친다면, 이것은 5종류의 암을 예방해 일반 식사에서 혼식하면 여러 가지 불특정 암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예방을 위해서 주식으로 작두콩을 섞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섭취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마 작두콩이 어떻게 생긴 콩인지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작두콩은 시골의 뜰이나 싸리문, 논두렁에 자생하는 일명 '도두콩'이라 불리는 식물로, 이름 그대로 크기가 작은 작두만한 콩이다. 꼬투리 길이가 20~30cm이고 콩 중에서는 제일 크다. 본래 작두콩은 중국 남부, 인도,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때 충청 이남에서 최초로 노지 재배된 이후, 현재 중부 이북에서 시설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콩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할 만큼 인간에게 매우 이로운 식품이다. 이제 우리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비싼 돈을 주고 보양식을 먹기보다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이지만 그 효능만큼은 절대 흔하지 않은 작두콩 같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지키고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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