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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의 독서생활을 위한 점자도서와 확대도서 등 약 600여 권의 대체

작성자: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 작성일자:2023.11.20

울산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항만공사 사람들이 제작도서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에 시각장애인의 독서생활을 위한 점자도서와 확대도서 등 약 600여 권의 대체도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도서관이 선정한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3종으로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린이 도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도서 '다이브', 성인 도서 '참 괜찮은 태도' 등의 점자도서 3종과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인 도서 '참 괜찮은 태도' 확대도서 1종이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태남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체자료들이 지원되어야 하는데 비장애인에 비해 시각장애인은 상대적으로 최신 도서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하게 낮은 편”이라며 “울산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해마다 시각장애인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해오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도서는 울산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및 시각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해마다 점자도서 및 확대도서와 함께 오디오북 등 다양한 대체도서를 지원해오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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