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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20주년기념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디지털 사회복지 실천 사례 발표’ 개

작성자: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 작성일자:2023.10.19

강연 사진1(발표 김동현, 가현옥, 이병희) 강연 사진2(발표 김동현, 가현옥, 이병희) 강연 사진3(발표 김동현, 가현옥, 이병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19일 개관20주년기념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디지털 사회복지 실천 사례 발표’를 울산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조강연으로 카이스트 가현욱 교수(시각장애인)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시각장애인’주제로 강연을 하며, 사례발표는 첫째 행복 ICT 김동현 매니저(시각장애인)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시각장애인 IT 활용’을, 둘째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역량강화지원팀 이병희 팀장(시각장애인)이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디지털 사회복지 실천 사례’를 주제로 발표 하였다.  

기조강연(카이스트 가현욱교수)을 통해 울산 거주 시각장애인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다양한 디지털 사회복지 실천 사례 발표(행복ICT 김동현 매니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역량강화지원팀 이병희 팀장)를 통하여 향후 복지서비스의 다양한 변화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은 "시각장애인의 휴대폰을 통한 웹, 앱 접근의 다양한 활용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시대변화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복지관의 디지털 사회복지 실천 방향 모색에도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남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본 행사는 비대면 디지털 환경변화는 급속하게 흘러가나 장애인의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충분한 검토와 교육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장애인 스스로 도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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